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라면버거 두달 전에 내가 개발" 발언 해명

입력 2015-01-06 20:20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롯데리아 신제품 `라면버거` 원조 주장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자 트위터를 통해 해명했다.

파비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 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파비앙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수여받은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당시 방송에서 파비앙은 작품으로 빵 대신 삶은 라면을 이용해 만든 ‘라면버거’ 를 만든 바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라면버거는 일본에서 먼저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파비앙은 답글로 "농담 식으로 올린 것"이라고 짧게 해명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6일부터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라면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면버거는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파비앙도 논란되서 놀랐겠다"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맛 없을거 같아"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별게 다 나오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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