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
이병헌, 이지연 母親과 2살 차이 & 다희 母親과는 동갑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이병헌과 이지연의 문자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지연의 룸메이트가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6일 SBS `모닝와이드`에는 이지연의 룸메이트가 출연해 이병헌과 이지연에 관한 관계에 대해 증언했다. 이 룸메이트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월드스타가 왜 여기에…. 왜 우리 원룸 방에(왔을까)…. 같이 있을 때 정말 잘 놀았던 걸로 기억한다. 이병헌이 너희(이지연 등)와 놀면 재밌다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앞서 5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병헌과 이지연은 총 5차례 만났으며 지난 해 7월 1일 첫 만남을 가졌고 같은 달 3일과 31일, 다음달 14일에 카카오톡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우리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내 머리 속엔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등의 수위 높은 멘트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병헌이 먼저 이지연에게 만남을 제안했으며, 취미가 요리라는 이지연의 말에 이병헌은 집에 초대해달라는 말했다. 이에 이지연이 저녁메뉴로 뭘 좋아하냐고 묻자 이병헌은 "너"라고 답하는 등 연인사이임을 증명하는 대화내용이 담겨있어 충격을 줬다.
특히 1990년생인 이지연은 1970년생인 이병헌과 20살 차이가 나며, 이병헌과 이지연의 어머니는 2살 차이, 다희의 어머니와는 동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반면 이병헌은 이지연과의 관계에 대해 “오해할 교감 자체가 없었다”고 부인해왔으며 이병헌 소속사 BH관계자는 디스패치의 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허위조작 보도가 돼 유감이다”라며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의도적으로 보도가 된 것에 대한 출처를 밝혀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 또한 이후 사실 확인 없는 보도와 루머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배우 이병헌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달라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에게 각각 징역 3년이 구형됐다.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르는 이병헌 이지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병헌 이지연, 유부남이면서 어린애들한테 들이대는 사람이나 유부남인지 알면서 연인이라고 생각한 사람이나 똑같아", "이병헌 이지연, 엄마 나이에 유부남인데 저러고 싶었을까?", "이병헌 이지연, 룸메이트가 누굴까?", "이병헌 이지연, 완전 막장 드라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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