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일주가 오종혁과 함께한 꽃미남 2종세트 사진을 공개했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모래시계 세대부터 그 자녀 세대에게까지 사랑받고 있는 지일주가 극 중 친구로 등장하는 오종혁과의 사이좋은 모습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오종혁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꽃미남 비주얼의 두 남자는 포근한 니트 패션으로 자체발광을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촬영장에서 지일주는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해 스태프들에게 찬사를 받는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쉬는 시간에는 오종혁과 대화를 나누거나 장난을 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등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기도.
지일주는 작품 속에서 서정후(지창욱 분)의 아버지(서준석 역)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격동의 80년대를 소화하며 안방극장에 복고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앞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힐러’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