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박민영에게 사랑고백 "나는 안되냐"

입력 2015-01-07 10:12  

`힐러` 지창욱, 박민영에게 사랑고백 "나는 안되냐"


`힐러`에서 1인 2역으로 열연중인 지창욱이 박민영에게 사랑고백을 했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박봉수(지창욱)는 채영신(박민영)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잠입 취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뒤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봉수로 위장한 서정후(지창욱)는 밤 심부름꾼 힐러인 자신을 얼굴도 모른 채 좋아하고 있는 채영신에게 "그 사람(힐러)은 아직 안 왔냐. 기다린다는 그 사람"이라고 물었다.

이에 채영신이 "내 이야기 말고 네 이야기를 해라"라고 답했다. 이에 박봉수는 "내 이야기라... 그럼 나는 안 되냐. 기다리는 그 사람 대신 나는 안 되냐"라고 사랑고백을 했다. 채영신이 "무슨 그런 농담을 하냐"며 당황하자 박봉수는 "선배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 수 있다. 되도록 오래 조심하면서 이렇게 선배 옆에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채영신은 "생각을 할 것도 없이 지금은 안 된다. 지금은 여기 자리가 없다. 그 사람 때문에, 미안하다"라며 거절했다. 이에 박봉수는 "이걸로 끝. 단념. 포기"라며 수긍했다.(사진=KBS2 `힐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