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가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 본명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와중에, 그녀의 신곡 글래스 하트가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찬휘는 무한도전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소찬휘는 "유재석씨가 제 본명을 불러줘서 정말 깜짝 놀랐다. 덕분에 단체 카톡방에서도 사람들이 소찬휘 대신 `경희씨`로 불린다"면서 "그간 `티어스`는 알아도 얼굴을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방송 출연 후 많은 분들이 내 얼굴과 본명을 다 알아 주신다. 경희누나, 경희 언니, 경희씨까지 다양하게 불러 주신다. 방송 후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이라고 밝혔다.
소찬휘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서 열정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은 가운데 신곡 `글래스 하트 (Glass Heart)`가 음원차트 1위에 올르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찬휘는 6일 정오 신곡 `글래스 하트`를 공개했다.
다음 뮤직의 6일 오후 9시 기준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소찬휘의 신곡 `글래스 하트`가 1위에 올랐으며, 엠넷뮤직과 싸이월드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는 8위에 등극했다.
특히 `글래스 하트` 외에도 소찬휘가 `토토가` 무대에서 부른 `티어스``현명한 선택`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끈다.
`티어스`는 같은 시간 기준으로 다음 뮤직 실시간 차트 10위, 엠넷뮤직 13위, 소리바다 1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으며, `현명한 선택`은 소리바다 15위, 다음뮤직 41위 등을 차지했다.
발표 시기가 10년 이상 차이나는 90년대 노래와 2015년 발표한 새 노래가 동시에 차트에 머무는 모습을 보여 신선함을 주고있다.
`글래스 하트`는 소찬휘의 대표곡 `티어스`의 정성윤과 주태영이 작곡가와 편곡가로 다시 함께 참여했고 배민진이 작사해 팬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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