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중국 인기 몰이, 신곡 '짠러' 발표하고 본격 활동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중국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배슬기는 지난해 12월 26일 첫 중국 싱글 `짠러`(贊了)를 발표했다.SNS에서 사용되는 `좋아요`를 뜻하는 `짠러`는 복잡한 생각은 버리고 즐기며 살자는 내용의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리듬, 안무가 인상적인 댄스곡.

배슬기는 명량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짠러’는 중국 주요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연애편지’에 출연해 복고댄스로 주목 받은 배슬기는 중국에서도 프로그램이 히트하면서 현지 한류 팬들에게 `복고여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배슬기는 2014년 중국 최고의 히트곡인 젓가락형제의 ‘작은 사과’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다시 화제 되기도 했다.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로 포인트 안무를 추는 배슬기는 화제를 모으며 중국인들에게 제대로 얼굴을 알렸다.

배슬기는 중국 PPTV에서 방송 예정인 ‘여왕파티’에도 출연하는 등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배슬기에 누리꾼들은 “배슬기 중국 인기” “배슬기 중국 인기 대박이다” “배슬기 중국 인기 한국에서 안 보인다 했어” “배슬기 중국 인기 우와” “배슬기 중국 인기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