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나이 있어 고음 힘들다는 반응… 끝까지 할 것"

입력 2015-01-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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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가 고음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찬휘는 지난 4일 MBC 표준FM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무한도전’ 토토가와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했다.

‘무한도전’ 토토가 소감을 묻는 신동호의 질문에 “알아보는 젊은 친구들이 많아진 것 같다”며 “유재석 씨와 친구가 되어서 부럽다고 한다”고 답했다. 소찬휘와 유재석은 1972년 생 동갑내기다.

또 “일 많이 하는 말은 김경희가 본명이었는지 몰랐다는 것”이라며 “대학교에서도 본명 김경희를 쓴다. 학생들이나 많은 교수님들이 활동명으로 많이 부르시는데 아무래도 학교에서는 본명을 써야한다"고 설명했다.

소찬휘는 “한번 키를 내려 노래 해본 적이 있는데 바로 아시는 분들이 있다. 아실 것이라 생각을 안했는데 그러고 나면 ‘소찬휘가 나이가 있더니 고음이 힘든가 보다’ 하는 반응도 있는데, 아직까지는 되는 것 같다. 될 때까지 끝까지 해보려 한다”며 고음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소찬휘에 누리꾼들은 “소찬휘 나이” “소찬휘 나이가 문제가 아니지” “소찬휘 나이 대박이다” “소찬휘 나이 아직 죽지 않았어요” “소찬휘 나이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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