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신아영, 프리선언? "아직...쉬는 시간을 원해" 무슨일?

입력 2015-01-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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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신아영 프리선언? "아직...쉬는 시간을 원해" 무슨일?

신아영 아나운서가 지난 1일부터 출근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신아영 아나운서는 회사 측에 사표를 제출하고 1일부터 출근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6일 한 매체를 통해 "2014년 12월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라며 "진행을 하고 있던 스포츠 프로그램 2개가 폐지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가 나오게 됐다"라고 말하며 프리 선언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쉬면서 생각해 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2011년 SBS ESPN에 입사해 해외축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스포츠센터`, `EPL 리뷰` 등을 진행해왔다. 이어 신아영 아나운서의 아버지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신아영 아나운서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등장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려왔으며 최근 종영한 tvN 프로그램 `더지니어스: 블랙가넷`에 출연해 매력적인 허당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당시 신아영은 엄친딸의 이력 뿐 아니라 글래머러스한 완벽한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사진=SBS `뮤지컬 킹`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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