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족구단 라인업 공개! 안정환부터 샘오취리까지… '기대만발'

입력 2015-01-08 10:15   수정 2015-01-08 11:03

`예체능` 족구단 라인업 공개! 안정환부터 샘오취리까지… `기대만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의 8번째 종목으로 족구가 선택된 가운데 최강의 족구단 라인업이 공개됐다.



8일 `예체능` 측은 테니스에 이어 8번째 종목으로 족구가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하며 족구단 정예멤버를 발표했다. 기존 멤버인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에 이어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오취리, B1A4 바로가 합류해 최종 8명의 족구단 정예 멤버가 구성됐다.

특히 기존 축구와 테니스에서 놀라운 실력 향상을 보여주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 정형돈과 양상국에 이어 안정환이 새롭게 합류해 눈길을 끈다. 안정환은 최근 절정의 예능감으로 스포츠와 예능까지 모두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손꼽혀 왔기에 축구가 아닌 족구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가수 홍경민은 자타공인 군대 족구왕으로 알려져 있다. 군대식 족구가 동네 고수 족구팀과 맞붙었을 때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예체능` 농구팀의 줄리엔 강 이후 두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될 축구 강국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와 숨은 운동 마니아 이규한, 그리고 축구선수 출신인 B1A4의 바로가 합류하여 족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예체능` 팀이 새로운 종목으로 족구를 선정한 것은 여러모로 뜻 깊다. 족구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유일한 구기종목이며, 남녀노소가 즐겨 하는 국민 스포츠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족구의 경기 진행 등 세부사항은 보편화되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예체능`에서는 족구의 정확한 룰과 고난이도의 경기를 다양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최근 화기애애한 가운데 멤버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 첫 녹화에서는 운동 선수 출신인 강호동과 안정환의 팽팽한 기싸움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체능` 족구팀이 전국 각지의 고수 족구팀과 대결하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담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의 8번째 종목 `족구` 편은 1월 중순에 첫 방송된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