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실리콘웍스에 대해 LG그룹과의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3만45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지난 2012년 6월 LG디스플레이가 실리콘웍스의 대주주인 코멧네트워크의 지분 37% 중 13%를 취득하면서 전략적 제휴 관계 강화 기대감이 형성됐다"며 "그러나 기대감 이 실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주가 상승이 지속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LG가 28.2%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지금은 그 때와 상황이 달라 확실한 실적 증가와 함께 주가도 상향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 2643원에 상장 이후의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13배를 적용해 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LG그룹과의 시너지 본격화되면서 매출액도 전년 대비 14.2% 늘어난 4411억원, 영업이익은 25.2% 증가한 4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지난 2012년 6월 LG디스플레이가 실리콘웍스의 대주주인 코멧네트워크의 지분 37% 중 13%를 취득하면서 전략적 제휴 관계 강화 기대감이 형성됐다"며 "그러나 기대감 이 실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주가 상승이 지속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LG가 28.2%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지금은 그 때와 상황이 달라 확실한 실적 증가와 함께 주가도 상향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 2643원에 상장 이후의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13배를 적용해 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LG그룹과의 시너지 본격화되면서 매출액도 전년 대비 14.2% 늘어난 4411억원, 영업이익은 25.2% 증가한 4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