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윤희석, 박탐희와의 케미 ↑ ‘스킨십 반복돼’

입력 2015-01-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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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이경과 봉국의 불륜이 시작되는 걸까

1월 8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4회에서는 점점 가까워지는 이경(박탐희 분)과 봉국(윤희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은 연습실에 휴대폰을 두고 왔다. 이경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고 마침 연습실에 나와 있던 봉국이 전화를 받았다.


이경은 봉국이 일찍부터 나와 연습 중이라는 것을 알고 간단한 샌드위치와 커피를 사 연습실로 향했다.

봉국은 이경을 보고 “숙제 검사 하실래요?”라고 물었고 이경은 봉국에게 다가가다가 그만 미끄러지고 말았다. 봉국은 그런 이경의 허리를 껴안으며 넘어지지 않게 도왔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시작되는 장면이었다.

이러한 기류 때문인지 두 사람의 케미는 점점 좋아졌고 스태프들의 칭찬도 이어졌다. 분위기가 좋으니 봉국과 이경은 더욱 빨리 가까워질 수 있었다.

이후 뮤지컬팀 전체 회식이 있었다. 봉국과 이경은 대작을 하듯 서로에게 술을 권했다. 자존심 대결처럼 보였고 이경은 이기지도 못할 술을 모두 받아 마셨다.

결국 이경은 화장실에 달려가 구토를 했다. 이를 본 봉국은 이경의 등을 장난스럽게 두드려주었다.

이경은 술에 취해 비틀거렸고 그런 이경을 안아준 것은 또 다시 봉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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