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 "채권보다 주식 유망·미 금리인상은 2Q 예상

입력 2015-01-08 11:21   수정 2015-01-08 11:25

킴도 베어링자산운용 아시아 멀티에셋 대표가 올해는 실망스런 채권 투자 수익이 전망된다며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릴 것을 조언함과 동시에 미국의 금리인상이 2분기 쯤 단행 될 것으로 전망했다.
킴도 대표는 "지역적 차이는 있겠지만 올해도 채권보다는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을 훨씬 좋게 보고 있다"며 "이머징 시장은 기업수익 대비 디레이팅(저평가)인 상황인 만큼 특히 올해는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이머징 시장의 회복이 강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시기의 문제일 뿐 미국의 금리인상은 기정 사실화 돼 있다"며 "베어링은 시기는 2분기 중 특히 2분기 말인 6월쯤으로 예상하며 25bp 정도의 점진적 인상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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