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소속사 동료 광희에게 쌍욕한 사연 공개 '폭소'

입력 2015-01-08 13:35  

예원, 소속사 동료 광희에게 쌍욕한 사연 공개 `폭소`

걸그룹 쥬얼리가 데뷔 14년만에 공식 해체한 가운데, 과거 예원이 광희에게 쌍욕한 사연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1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코리아` 특집으로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중인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김예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원은 "원래 광희가 질투가 많다. 제가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해서 잘 될 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대본 연습 후 집에 가려는데 광희가 뒤에서 달려오더니 내 엉덩이를 발로 찼다.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황당 그 자체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예원은 "광희가 `자기를 보고 인사를 하지 않아서 찼다`라고 했다. 당시 안무 선생님과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이 다 있었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진짜 쌍욕을 했다. 진심으로 빈정 상했었다"라고 말했다.

또 예원은 "그 일 이후로 광희와 아직까지 좀 서먹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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