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회장</SPAN>>
아모레퍼시픽은 내일(9일) 고양시 장원기념관과 전국의 사업장에서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 영면 12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창업 70주년을 맞는 아모레퍼시픽은 추모식을 통해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소명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추모식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 5대 글로벌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제품과, 2014년에 누적 판매액 1조 원을 돌파한 설화수 윤조에센스가 봉정될 예정입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서성환 선대 회장은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의 선구자이자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기업인"이라며 "‘기술과 정성으로 아름다움과 건강을 창조하여 인류에 공헌한다’는 창업자의 의지는 아모레퍼시픽의 소명, ‘Asian Beauty Creator’을 통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