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안정훈 아내 "사춘기 딸 키우기 힘들어" 고충 토로

입력 2015-01-08 15:10  

`유자식 상팔자` 안정훈 아내 "사춘기 딸 키우기 힘들어" 고충 토로

`유자식 상팔자`에서 안정훈-허승연 부부와 함께 첫째 딸 안수빈 양이 출연했다.

7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는 안정훈-허승연 부부와 딸 안수빈 양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빠를 닮은 청순한 미모의 안수빈 양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훈의 아내 허승연은 "딸이 사춘기다. 말대꾸를 잘한다. 뒷목 잡고 넘어질 때도 있다. 말문이 막히면 소리를 지르게 된다"며 "사춘기 딸 키우기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안수빈은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하고 싶었다. 여기 나오는 친구들이 엄마에게 속시원하게 말하는 걸 보고 나오고 싶었다. 저도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도 많고 고발할 것도 많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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