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신드롬’에서 유세윤과 뮤지 못지않은 예능감을 선보였던 황복순 할머니가 ‘썰전’에 출연한다.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CF, 예능 등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황복순 할머니를 썰록의 주인공으로 초대했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이팔청춘처럼 전국을 누비는 황복순 할머니의 방송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황 할머니는 ‘UV신드롬’, ‘SNL코리아’ 등 여러 예능에서 유세윤과 호흡을 맞추며 얼굴을 알렸고,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괴물’, ‘아저씨’,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전설의 마녀’ 등에서 배우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베테랑 배우다.
김구라는 ‘유세윤의 여자’로 불리는 황복순 할머니에게, "송해 선생님과 2MC를 하시면 참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제안했고, 이에 박지윤도 "최고의 토크쇼가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공감했다.
이 외에도 할머니와 유세윤의 특별한 인연, 촬영장 에피소드 등은 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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