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 시장 실질심사를 통해 상장폐지 된 기업수가 제도 도입 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4년 실질심사를 통한 상장폐지 기업은 모두 3개사로 전년 대비 3개사(50%)가 감소했습니다.
지난 2009년 실질심사 제도 도입 이후 가장 최저 수준으로 2010년 이후 상장폐지 기업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상장유지 기업은 모두 18곳으로 같은 기간 6곳(50%)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코스닥 시장 내 실질심사 사유 발생 기업 수는 총 27사로 전년(19사)대비 8사(42.1%)가 더해졌습니다.
횡령·배임(17곳)이 가장 많았고 분식회계(3곳), 주된영업정지(2곳)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2009년 실질심사 제도 도입 이후 지속적인 부실기업 퇴출로 기업들의 질적 수준이 향상됐다"며 "상장적격성이 인정되는 기업은 신속한 심사로 불필요한 매매거래정지 장기화를 방지하고 부실기업 심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4년 실질심사를 통한 상장폐지 기업은 모두 3개사로 전년 대비 3개사(50%)가 감소했습니다.
지난 2009년 실질심사 제도 도입 이후 가장 최저 수준으로 2010년 이후 상장폐지 기업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상장유지 기업은 모두 18곳으로 같은 기간 6곳(50%)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코스닥 시장 내 실질심사 사유 발생 기업 수는 총 27사로 전년(19사)대비 8사(42.1%)가 더해졌습니다.
횡령·배임(17곳)이 가장 많았고 분식회계(3곳), 주된영업정지(2곳)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2009년 실질심사 제도 도입 이후 지속적인 부실기업 퇴출로 기업들의 질적 수준이 향상됐다"며 "상장적격성이 인정되는 기업은 신속한 심사로 불필요한 매매거래정지 장기화를 방지하고 부실기업 심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