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 멤버 조민아
그룹 쥬얼리가 14년 만에 공식적인 해체소식을 전한 가운데 원년 멤버 조민아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2015년 1월, 쥬얼리의 공식적인 해체를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다"며 쥬얼리의 해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며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쥬얼리가 해체를 선언한 날 서인영은 자신의 SNS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쥬얼리 단체 회식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원년멤버 박정아, 서인영과 함께 김예원, 박세미, 하주연, 김은정이 한자리에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사진에 조민아와 이지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쥬얼리 탈퇴 후 배우로 전업해 각종 뮤지컬과 드라마에 출연한 조민아는 최근에는 파티시에로 변신해 오류동에서 베이커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민아의 트위터에는 원더걸스 혜림이 베이커리를 방문한 사진이 게재되어 이목을 끈다. 조민아는 원더걸스 혜림이 방문하여 맛있다고 좋아했다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원년 멤버 조민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년 멤버 조민아, 대단하다" "원년 멤버 조민아, 응원할게요" "원년 멤버 조민아, 빵 먹어보고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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