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의 베이커리가 위생 논란에 휩싸여 눈길을 끈다.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는 지난해 12월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라는 제목으로 블로그를 개설해 자신이 만든 빵집을 홍보하며 빵 굽는 모습, 완성된 쿠키와 빵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위생모와 위생장갑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빵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또한 조민아가 운영하는 빵집은 100% 사전 주문 제작으로 운영되며, 유기농 재료를 조민아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위생상의 논란이 일고있다.
사진속 조민아는 손님에게 나갈 제품을 만드는 과정은 아니었지만 음식을 만들 때 네일아트를 지우지 않고 만든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있다.
게다가 조민아가 판매하는 수제 딸기 케이크의 가격은 4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제 양갱의 경우 12개 세트가 12만 원, 개당 1만 원에 판매되면서 `일반 빵집에 비해 너무 비싼 것이 아니냐`며 가격 논란까지 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원년 멤버 조민아, 위생이 엉망이네" "원년 멤버 조민아, 맛은 어떨가?" "원년 멤버 조민아, 가격 대박이네" "원년 멤버 조민아, 별로 먹고 싶지 않을 듯" "원년 멤버 조민아, 헉" "원년 멤버 조민아, 한번 가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