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김해숙, 진경에 박신혜와 커넥션 제안 "나쁜 제안은 안해'

입력 2015-01-09 01:01  


김해숙이 진경에게 박신혜와의 커넥션을 제안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조수원, 신승우 연출/박혜련 극본) 17회에서 박로사(김해숙)는 송차옥(진경)을 호출했다.

박로사와 서범조(김영광), 송차옥이 아티스트 개인전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로사는 "정치인 딸의 개인전이다. 날 초대한건 여기에다 돈 쓰라는 거다. 그들은 날 돕고 난 이런식으로 돈을 써서 돕고. 서로 이렇게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것"이라며 귀찮은 듯 얘기했다.

이어 "얼마 전 최달포가 날 찾아왔다. 카메라를 들고 와 우리 출입도 아닌 기자라서 말을 아꼈다"고 말했다. 그녀는 송차옥을 돌아보며 "내가 최인하를 좀 만나야겠다. 최달포 보다는 최인하 기자가 말이 통할 것 같다"고 제안했다.



놀란 송차옥이 "딸이요?"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박로사는 "나쁘게 안해. 좋은 인연을 만들고 싶어. 내가 자기한테 얼마나 잘했어? 내가 나쁜 제안은 하지 않잖아"라고 웃어보였다. 그러나 송차옥의 긴장한 표정은 풀리지 않았다.

서범조 역시 옆에서 긴장한 듯 그들을 지켜봤다. 그러나 그의 행동이 의미심장해 보인다. 한 손에는 핸드폰을 계속 들고 있었는데 모친의 대화를 모두 녹음하는 듯 했다. 과연 서범조가 모친을 고발하고 기자로서의 본분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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