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윤손하, 윤희석 연습실 찾아갔다가 혼쭐만…

입력 2015-01-09 08:52  


‘황홀한 이웃’ 수래가 봉국의 연습실에 찾아갔다.

1월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5회에서는 봉국(윤희석 분)의 연습실에 찾아가는 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도(서범석 분)는 연습 중 잠시 쉬고 있는 봉국에게 손님이 왔다고 말했다. 봉국의 아내 수래가 온 것.

봉국은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이경의 눈치를 살폈다. 이경은 관심 없는 척 시선을 돌렸다.


봉국은 짜증나는 목소리로 수래에게 왜 왔느냐고 했다. 그러자 수래는 “당신 연습하는 거 보러 왔지”라며 기대에 찬 목소리였다.

그러나 봉국은 여전히 짜증 가득하게 “내가 학예회 준비하냐?”라고 말했다. 수래는 봉국의 눈치를 살피며 “내가 온 게 그렇게 싫어?”라고 물었다. 봉국은 말이 없었다. 이때 카페에 이경이 들어왔다.

봉국과 수래가 이경을 발견했고 수래는 “맞지 그때 리조트에서 본 여자”라고 말하며 카운터로 내려갔다.

수래는 이경이 계산하기 전에 자신의 카드를 내밀며 “이걸로 계산해주세요”라고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며 봉국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수래는 이경에게 “저 서봉국씨 안 사람이예요”라고 소개했다. 봉국은 수래를 창피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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