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장근석 "팬들 이 방송 안봤으면 좋겠다" 왜?

입력 2015-01-09 18:03  

`삼시세끼-어촌편` 장근석 "팬들 이 방송 안봤으면 좋겠다" 왜?


배우 장근석이 tvN `삼시세끼-어촌편` 속 자신의 모습이 못생기게 나왔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삼시세끼-어촌편`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을 비롯, 나영석, 신효정 PD가 참석했다.


이날 장근석은 "팬들에게 `삼시세끼-어촌편`을 보지 말라고 해야겠다. 얼굴이 너무 못 생기게 나와서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호정 PD는 "동네 청년 같다. 여성팬분들이 보시면 좋을 수도,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전혀 보지 못했던 `만재도 프린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섬마을 만재도에 들어가 그곳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하루 `세 끼`를 만들어 먹는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삼시세끼 어촌편`은 16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 예고편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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