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베이커리 해명글, 이번엔 "유기농 인증 안 받았다" 논란

입력 2015-01-09 20:44  


고가와 위생 논란이 불거진 전 쥬얼리 멤버 조민아의 베이커리가 화제다.

지난 8일 조민아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에 위생상태와 가격 논란이 불거지자 블로그에 직접 해명글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8년간의 베이킹 경력, 각종 베이커리 정규 클래스들 수료, 제과 국가 기능사 자격증, 제빵 국가 기능사 자격증 취득”이라며 자신의 노력을 전했다.

또 “제가 직접 레시피들을 만들고, 깐깐하게 재료들을 선정해 유기농, 국산 재료들로 수제 케이크, 양갱, 쿠키, 머핀 등을 정성껏 만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허나 9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유기가공식품 인증 안 받고 유기농 빵이라고 팔았다. 유기농 이름 붙이고 폭리 취하는 거 보고 신고한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게재해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조민아는 위생 논란이 불거진 사진을 삭제하고 게시글을 수정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며 빈축을 사고 있다.

조민아 베이커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민아 베이커리” “조민아 베이커리 황당해” “조민아 베이커리 당황스럽다” “조민아 베이커리 이게 뭐지” “조민아 베이커리 헐” “조민아 베이커리 어이없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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