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박수홍·박수애, 결혼 허락 받았다? 박수홍父 “진짜 며느리 삼고 싶다”

입력 2015-01-10 14:13  


‘애정통일 남남북녀’ 박수홍 박수애

`애정통일 남남북녀` 박수홍의 부모님이 박수애를 며느리 삼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박수홍·박수애 커플의 콘서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박수애 커플과 양준혁·김은아 커플의 연말콘서트가 펼쳐졌고, 이 자리에는 박수홍과 박수애의 부모님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중 박수홍의 아버지는 "수애를 처음 보자마자 진짜 우리 며느리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박수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홍의 어머니 역시 "나도 수애가 너무 귀엽고 둘이 결혼했으면 좋겠다. 우리 아들이 정말 착한데 장가를 안 가서 걱정이다. 얼른 수애하고 결혼하면 좋겠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승낙(?)해 주변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남남북녀’ 박수홍 박수애,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남남북녀’ 박수홍 박수애, 부모님 허락도 떨어졌네”, “‘남남북녀’ 박수홍 박수애, 결혼하면 완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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