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 "물벼락, 콩 나르기" 호된 신고식

입력 2015-01-11 08: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1월 10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차순봉(유동근)에게 인사를 간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의 초대를 받고 집을 방문한 문태주(김상경)는 "안녕하십니까. 어르신. 저 왔습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차순봉(유동근)은 “글쎄, 감사가 될 지 불행이 될 지. 그건 두고 봐야지"라며 음흉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콩 들어올 시간이다. 자네 콩 좀 나르지"라며 3일치의 콩 자루를 나르라고 시켰다. 그러자 옆에 있던 서중백(김정민)이 "제가 하겠다"라고 옷을 걷었다.

그러자 차순봉(유동근)은 "자네 말고, 내 예비 사위. 내가 왜 내 예비사위를 놔두고 자네를 시키냐"라며 만류했다.

그러자 예비 사위란 말에 신이 난 문태주(김상경)는 “그럼요. 지당하신 말씀이시다. 제가 콩을 나르겠다..콩이 무거워 받자 하늘 아래 콩 자루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어 문태주(김상경)는 21자루나 되는 콩자루를 보고 놀랐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어깨에 두 자루씩 짊어지며 콩 자루를 날랐다.

이런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에 "그거 나르고 지쳤냐"라고 묻는 차순봉(유동근)에게 애써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며 힘겹게 21자루의 콩을 모두 가게로 운반했다.



그러자 차순봉(유동근)은 “이제 집으로 들어와도 좋다”라며 만족스러워 했고, 문태주(김상경)는 다리를 부들부들 떨며 집안으로 들어왔다.

이에 차순봉(유동근)은 “이제 보니 하체가 부실한데?”라며 날카롭게 지적했고, 문태주(김상경)는 “아닙니다. 그럴 리가요.”라며 허리를 폈다.

이런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에 차순봉(유동근)은 “됐다. 어서 손 씻고 와라. 밥 먹게”라며 흐뭇한 웃음을지어보였고, 문태주(김상경)는 곧장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기를 틀었지만 샤워기 고장으로 물벼락까지 맞는 수모를 겪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