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는 오는 1월 11일(일) 서울 삼성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와우넷 베스트 파트너와 함께 희망찬 2015 주식시장을 기원하며 `2015 대박천국 증시大전망` 무료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1500여 명의 투자자가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5번째 강연자로 나온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베스트 파트너 이헌상 팀장는 `황금 바닥주`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투자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먼저 투자자들의 잘못된 투자관행을 지적하며 `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주문했다.
그가 말한 잘못된 투자는 너무 비싸게 산다는 것이다. 즉 가장 좋을 때 그리고 가장 비쌀 때 주식을 산다는 것이다.
이헌상 팀장은 "주식은 모든 것이 좋을 때, 즉 실적, 수급, 재료, 추세 등 모든 것이 완벽하고 가장 좋을 때는 사지 않는 것"이라며 "가만히 그 동안 했던 주식매매를 생각해 보면 대부분 고가에 물려서 돈을 잃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투자를 위해 주식을 시작했는데 `단기매매`를 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많은 개인투자자의 80%는 단기매매와 성향이 맞지 않는 그룹"이라고 말한 뒤에 "잦은 변동에 이리 저리 따라 다니다 보면 결국 매수 -> 손절 -> 매수 -> 손절의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헌상 팀장은 위의 두 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에 대해 전했다.
그는 "나의 변함 없는 주식투자 원칙은 한가지"라고 전제한 뒤에 "가장 쌀 때 산다는 점이며 누구보다도 더 싸게 산다 그리고 손절 안 할 타이밍과 종목을 산다 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싸게 매수하고 턴어라운드 하는 구간 동안의 중기적인 주가 상승을 큰 수익으로 결실을 맺는 것이 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