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선 "정승연 갑질하는 사람 아냐"…누군지 보니? 미모+스펙 "장난아냐"

입력 2015-01-12 11:32   수정 2015-01-12 13:15

임윤선 "정승연 갑질하는 사람 아냐"…미모+스펙 "장난아니네~"
임윤선 정승연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임윤선 정승연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임윤선 변호사가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글을 올린 정승연 판사의 SNS 내용을 공유한 가운데 임윤선 변호사의 외모와 엄청난 스펙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임윤선 변호사는 지난 2005년 제 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민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윤선은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도 뛰어난 외모와 말솜씨로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임윤선 변호사는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노홍철의 맞선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3년 방송된 케이블TV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미모와 스펙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임윤선 변호사는 퀴즈쇼에서 받은 상금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1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최강연승 퀴즈쇼Q’에서 임윤선 변호사는 7연승 도전에 성공해 총 상금 3억원을 기부했다.


당시 퀴즈쇼 MC가 “돈이 욕심나지 않느냐”고 묻자, 임윤선 변호사는 “노력에 비해 지나친 성과는 독이 된다고 생각한다. 3억은 매우 큰돈이지만 제 인생을 바꿀 돈은 아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부하고 싶다"고 답해 놀라움을 줬다


임윤선 정승연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한편 임윤선 변호사는 11일 자신의 SNS에 정승연 판사를 비난하는 여론에 반박했다.


임윤선 변호사는 “(정승연 판사의 SNS글을 공개한 이유는) 허위사실 유포에 화가 나 있던 차에 언니의 그 글을 보고 공유하겠다고 했다. 말투가 그리 문제될 것이라는 생각을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임윤선 변호사는 9일 자신의 SNS에 정승연 판사의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글을 올리면서 지난 2009년 제기된 의혹이 다시 불거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임윤선 정승연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사진 = SBS 골드미스가 간다 `임윤선 출연모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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