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4년 2000만 달러?' 14일 피츠버그로 출국

입력 2015-01-12 16:43  

▲강정호와 피츠버그의 협상 기간은 오는 21일 오전 7시까지다(자료사진 = 넥센 히어로즈).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28)가 오는 14일 미국 피츠버그로 출국한다.

12일 넥센은 "강정호가 오는 14일 오전 11시45분 델타 158편(DL158)을 통해 디트로이트를 경유, 피츠버그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어 "15~16일 이틀간 메디컬체크에 응할 예정"이라며 "강정호 에이전트사 옥타곤 월드와이드와 피츠버그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번 방문 기간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구단 동의 아래 해외 진출 자격을 얻은 강정호에 대해 피츠버그는 500만2015달러(약 54억원)를 포스팅, 한 달 간의 독점 협상권을 따냈다.

강정호와 피츠버그의 협상 기간은 오는 21일 오전 7시까지다.

한편, 미국 `CBS 스포츠`가 지난 10일 강정호와 피츠버그가 4년 계약에 임박했다는 보도를 한 데 이어 구체적인 금액 예상까지 나왔다.

미국 `보스턴글로브`의 칼럼니스트 닉 카파도는 이날 "피츠버그와 강정호 에이전트 앨런 네로가 협상 중인 가운데 4년 20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