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의 새 멤버 벨랴코프 일리야가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기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는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벨랴코프 일리야는 학창시절 방학 때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7박 8일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각국의 방학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러시아 대표 일리야는 “고등학교 방학 때 어머니와 함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7박 8일 여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세윤은 “나는 3박 4일 담양에 다녀온 게 전부다”라고 본인의 과거 일화를 공개하며 일리야와 비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G12이 직접 짠 자녀의 방학 계획표를 공개하던 중,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방학 때는 TV를 보는 것보다 더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며, “자녀의 TV 시청을 금지하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 밖에도 ‘사교육 열풍’에 대한 G12의 불꽃 튀는 이야기는 오늘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