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 결혼은 아직,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
안재욱이 11살 연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2일 안재욱의 소속사 EA&C 측은 "안재욱에게 확인한 결과 최현주와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더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지인들도 모르고 있던 내용이며 언론 보도로 알려진 것 역시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며 "결혼에 대한 언급 역시 이른 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 서울은 "안재욱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춘 최현주와 사랑에 빠졌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친 두 사람이 극 중에서 뿐 아니라 실제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안재욱과 최현주는 루돌프 황태자와 평범한 여성 마리 베체라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인 만큼 극중에서 포옹, 키스 등 다양한 애정표현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최현주는 1980년생으로, 이화여대 성악과 졸업 후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최현주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으로 얼굴을 알리며 뮤지컬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사진=EMK뮤지컬컴퍼니)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안재욱이 11살 연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2일 안재욱의 소속사 EA&C 측은 "안재욱에게 확인한 결과 최현주와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더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지인들도 모르고 있던 내용이며 언론 보도로 알려진 것 역시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며 "결혼에 대한 언급 역시 이른 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 서울은 "안재욱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춘 최현주와 사랑에 빠졌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친 두 사람이 극 중에서 뿐 아니라 실제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안재욱과 최현주는 루돌프 황태자와 평범한 여성 마리 베체라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인 만큼 극중에서 포옹, 키스 등 다양한 애정표현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최현주는 1980년생으로, 이화여대 성악과 졸업 후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최현주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으로 얼굴을 알리며 뮤지컬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사진=EMK뮤지컬컴퍼니)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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