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가 채연, 김현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소찬휘는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이랑, 현정이랑, 2014년 `토토가`에 이은 또 하나의 추억이었습니다. 정말 여러님들 말처럼 그룹같아 보여요.여러분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 월간지의 화보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채연 소찬휘 김현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블랙과 화이트로 조화를 이룬 의상을 입고 90년대 디바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한편 소찬휘와 김현정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마련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소찬휘, 채연, 김현정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나란히 출연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소찬휘는 자신의 대표곡 `티어스`를 함께 만든 정성윤, 주태영 작곡가와 다시 뭉쳐 지난 6일 싱글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표, 다음 뮤직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