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녹화 중 전미라의 폭풍 오열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서 경기도 팀과 맞붙은 예체능 테니스 팀의 경기 모습이 공개 될 예정이다.
그 중 예체능 팀의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전미라가 폭풍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 된 것. 끊임없이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날 전미라 코치는 성혁을 향해 “성혁씨 웃어봐. 이제 웃어봐”라며 포옹을 풀지 못해 주변 모든 이들의 코끝을 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사실, 그 동안 성혁은 잇따른 패배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탓에 이번 ‘전국 테니스 동호회 대회’에 대한 부담감이 남달랐다. 이에 전미라 코치가 성혁의 가슴앓이를 지켜보며 하염없는 눈물로 응원을 보낸 것이다.
현장을 함께 했던 ‘예체능’ 제작진은 “성혁의 가슴앓이에 누구보다 가슴 아팠던 이가 전미라 코치였다” 며 “경기가 끝난 후에도 눈물이 그치지 않아 선수들과 제작진 모두를 시큰하게 했다.”고 전했다.
전미라의 폭풍 오열 모습이 공개되자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제자들 걱정하는 전미라 마음 찡하네요”, “전미라 우는 모습도 예쁩니다”, 전미라 마음이 이해가 되는듯해요. 그래도 잘 싸우고 있으니 힘내세요”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의 ‘전국 테니스 동호회 대회’ 두 번째 대결은 13일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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