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가 월화극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1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4%를 기록, 지난 10회 시청률 9.2%보다 0.2%P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힐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기준). 동시간대 방송한 SBS ‘펀치’는 9.1%, MBC ‘오만과 편견’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힐러`의 이 같은 상승세는 촘촘한 구성이 돋보이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와 이를 안정감 있게 그려내는 연출력,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호연에 힘 입었다는 평이다. ‘힐러’는 매회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사랑 받고 있다.
한편, ‘힐러’ 11회는 서정후(지창욱 분)의 정체가 김문호(유지태 분)에게 밝혀졌고, 두 사람은 함께 1992년 과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제 막 2막을 시작한 극의 내용은 급물살을 타게 되며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화극 1위로 올라선 ‘힐러’가 향후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감성 액션 로맨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12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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