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소설가 소재원, 가족은 "밥을 같이 먹을 사람"
`여유만만`에 출연한 아나운서 이정민이 소설가 소재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2015년 가족이 달라진다-가족의 재발견` 편으로 사회학 교수 김귀옥, 미술 평론가 정준모, 영화 평론가 윤성은, 소설가 소재원, 아나운서 김진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족에서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조영구가 소재원에게 “가족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소재원은 “가족은 같이 밥을 먹는 식구다”라며 “우리같은 젊은 세대의 사람들은 핵가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핵가족이라 밥을 같이 먹는 것만 해도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소재원의 말에 이정민은 “정말 너무 한다. 어떻게 밥만 먹냐”라며 “그럼 여자친구도 가족이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소재원은 “요즘에는 혼자 사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밥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여유만만`에 출연한 아나운서 이정민이 소설가 소재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2015년 가족이 달라진다-가족의 재발견` 편으로 사회학 교수 김귀옥, 미술 평론가 정준모, 영화 평론가 윤성은, 소설가 소재원, 아나운서 김진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족에서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조영구가 소재원에게 “가족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소재원은 “가족은 같이 밥을 먹는 식구다”라며 “우리같은 젊은 세대의 사람들은 핵가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핵가족이라 밥을 같이 먹는 것만 해도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소재원의 말에 이정민은 “정말 너무 한다. 어떻게 밥만 먹냐”라며 “그럼 여자친구도 가족이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소재원은 “요즘에는 혼자 사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밥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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