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노사가 3.8%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3일 "노사가 12일 지난해 임금을 평균 3.8%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직급별로는 부·지점장 이상이 3.5%, 차장급 이하는 4.0%입니다.
당초 노동조합이 2013년도 임금이 동결된 점을 고려해 4.8%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사측은 예금보험공사와의 이행약정(MOU) 목표달성 실패를 들어 임금 동결을 요구해왔습니다.
우리은행 노조 관계자는 "2013년도 임금 인상률 미반영분을 모두 반영하고자 했으나 여건을 고려해 1%포인트 양보하는 선에서 입장을 절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3일 "노사가 12일 지난해 임금을 평균 3.8%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직급별로는 부·지점장 이상이 3.5%, 차장급 이하는 4.0%입니다.
당초 노동조합이 2013년도 임금이 동결된 점을 고려해 4.8%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사측은 예금보험공사와의 이행약정(MOU) 목표달성 실패를 들어 임금 동결을 요구해왔습니다.
우리은행 노조 관계자는 "2013년도 임금 인상률 미반영분을 모두 반영하고자 했으나 여건을 고려해 1%포인트 양보하는 선에서 입장을 절충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