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특집2 여덟 명의 멤버가 공개된 가운데 이지애가 과거 장교 시험을 준비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는 진짜사나이 특집에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의 윤보미, f(x)의 엠버와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까지 8명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25일 방송을 앞두고 현재 여군특집을 촬영 중이며, 오늘부터 4박 5일간 훈련과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작진은 엄청난 수의 지원자들 가운데서 심사숙고한 끝에 출연진을 최종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 2의 경쟁률은 무려 수십 대 1에 달했으며, 특히 아이돌 그룹의 경쟁률은 40대 1에 달했다고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12일 이지애가 "아나운서와 장교 시험을 같이 준비했다"면서 과거 학사장교에 지원한 경험을 밝히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지애는 "지난 2005년 아나운서 시험과 장교 시험을 함께 준비했었다"며 "평소 내 모습을 알던 친구들은 아나운서보다 군인장교가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교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앞두고 아나운서 시험에 먼저 합격해 장교 시험에 불참했다"며 "10년 후 진짜사나이 여성멤버 특집에 나가게 될 줄 알았다면 경험해볼 걸 그랬다"고 전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 멤버,힘들겠다""진짜사나이 여군 멤버,경쟁 엄청 치열했나봐""진짜사나이 여군 멤버,제2의 혜리 탄생할까""진짜사나이 여군 멤버,이지애가 여군이라..""진짜사나이 여군 멤버,이지애 의왼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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