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개그우먼 홍윤화 직접 만든 방향제 "강준오빠 주려고"

입력 2015-01-1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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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가 서강준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화제를 모았다.

1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는 방송3사 통큰 개그우먼 특집으로 꾸며져 이국주의 동료 개그우먼이 셰어하우스를 찾았다.

이날 이국주는 직접 밖으로 나가 동료 개그우먼을 모셔왔다. 셰어하우스를 찾은 사람들은 이국주의 동료 개그우먼 김민경, 홍윤화 였다. 고기파티를 위해 그녀들은 먹을거리 상자를 잔뜩 들고 들어와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에 이국주는 “펜션 놀러오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이국주는 “여기 들어와서 살이 더 쪘다고 말하자 민경은 ”핑계대지마“라고 단호하게 말해 이국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국주는 그녀들에게 셰어 하우스를 소개시켜줬다. 벽에 걸린 사진 속의 이국주를 보고 윤화와 민경은 “나도 이옷 있는데”라며 신중하게 고른 옷임에도 겹친다고 서로 타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들은 서강준과 잭슨이 쓰는 방을 찾았다. 민경과 윤화는 들어가자마자 “잘생긴 냄새 난다고 하며” 서강준의 침대에 드러눕는 만행을 저질렀다.

또한 홍윤화는 룸메이트 멤버 서강준을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그 선물은 바로 직접 만든 방향제. 홍윤화는 자신이 직접 재료시장에 가서 준비했다며 서강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셰어하우스를 찾은 개그우먼은 멤버 박준형에게 자신들을 아나운서라고 속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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