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순수 탈세액만 100억? 탈세 연예인 한예슬-송혜교 공식입장 보니 `황당`
배우 장근석이 100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탈세 연예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근석 탈세 논란` `한예슬 공식입장`
배우 송혜교는 지난해 8월 종합소득세 신고 누락으로 탈세 논란에 휘말렸다.
송혜교는 지난 2012년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2009년부터 3년 동안 종합소득세 신고 시 여비 교통비 등 총 59억 5300만 원 중 54억 9600만원을 아무런 지출 증명서류 없이 필요경비에 포함해 신고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를 통해 탈루한 세금은 25억 5700만 원으로 확인됐다.
이에 송혜교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언론시사회에서 탈세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송혜교는 "죄송하다. 이것만은 믿어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욕심부리지 말고 남에게 상처 주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는 것이 저의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다. 지금까지 그래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며 "만약 그 일(탈세)을 저질렀다면 이 모든 행복이 사라질 것이다. 고작 3년의 세금을 덜 내고자 할 이유가 정말 없었다. 이것만은 꼭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탈세에 고의성은 없었음을 강조했다.
송혜교에 이어 해외 소재 부동산 불법 취득으로 논란을 빚은 배우 한예슬도 고의성이 없다는 사과문을 내놔 논란이 됐다.
`장근석 탈세 논란` `한예슬 공식입장`
12일 한 매체는 `재벌·연예인 1,300억 대 불법 외환거래 적발` 리포트에서 "금융감독원은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벌과 부호, 연예인 등 44명을 적발했다"며 그중 한예슬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보도가 나가고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즉각적으로 언론사에 공식 사과문을 보내왔다. 한예슬 측은 해외 소재 부동산 불법 취득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지연 신고를 함에 따라 발생한 문제"라며 고의성이 없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밝혔다.
이어 "해당 부동산 관련 규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한 일이나 결과적으로 관련 규정을 위반하게 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금감원에서 과태료와 관련한 통지가 오는 대로 충실히 과태료 납부를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4일 한 매체는 장근석의 탈세 논란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장근석이 순수 탈세액만 100억 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 원대로 추정된다"며 "국세청은 장근석이 중국 등 해외 활동 수입의 상당 부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이를 추징했지만 별도의 고발 조치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과세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근석과 함께 세무조사를 받은 한류 스타들의 중화권 활동을 중개하는 H사 장모(36) 대표도 10억원 이상 추징금을 납부했다"며 "검찰은 장 대표가 2009년부터 한류스타들이 중국 등지에서 벌어들인 수익과 에이전트 수수료 등 300여억원을 환치기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와 일부를 연예인들의 차명계좌에 몰래 입금해준 단서를 잡고 내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근석 탈세 논란에 장근석 측 관계자는 "100억원 추징금은 사실이 아니다. 이미 관련 입장을 충분히 표했고 세무조사까지 정상적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장근석 탈세 논란 사진=태평륜 공식 웨이보/ 한경DB/트리제이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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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100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탈세 연예인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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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는 지난해 8월 종합소득세 신고 누락으로 탈세 논란에 휘말렸다.
송혜교는 지난 2012년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2009년부터 3년 동안 종합소득세 신고 시 여비 교통비 등 총 59억 5300만 원 중 54억 9600만원을 아무런 지출 증명서류 없이 필요경비에 포함해 신고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를 통해 탈루한 세금은 25억 5700만 원으로 확인됐다.
이에 송혜교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언론시사회에서 탈세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송혜교는 "죄송하다. 이것만은 믿어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욕심부리지 말고 남에게 상처 주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는 것이 저의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다. 지금까지 그래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며 "만약 그 일(탈세)을 저질렀다면 이 모든 행복이 사라질 것이다. 고작 3년의 세금을 덜 내고자 할 이유가 정말 없었다. 이것만은 꼭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탈세에 고의성은 없었음을 강조했다.
송혜교에 이어 해외 소재 부동산 불법 취득으로 논란을 빚은 배우 한예슬도 고의성이 없다는 사과문을 내놔 논란이 됐다.
`장근석 탈세 논란` `한예슬 공식입장`
12일 한 매체는 `재벌·연예인 1,300억 대 불법 외환거래 적발` 리포트에서 "금융감독원은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벌과 부호, 연예인 등 44명을 적발했다"며 그중 한예슬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보도가 나가고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즉각적으로 언론사에 공식 사과문을 보내왔다. 한예슬 측은 해외 소재 부동산 불법 취득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지연 신고를 함에 따라 발생한 문제"라며 고의성이 없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밝혔다.
이어 "해당 부동산 관련 규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한 일이나 결과적으로 관련 규정을 위반하게 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금감원에서 과태료와 관련한 통지가 오는 대로 충실히 과태료 납부를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4일 한 매체는 장근석의 탈세 논란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장근석이 순수 탈세액만 100억 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 원대로 추정된다"며 "국세청은 장근석이 중국 등 해외 활동 수입의 상당 부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이를 추징했지만 별도의 고발 조치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과세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근석과 함께 세무조사를 받은 한류 스타들의 중화권 활동을 중개하는 H사 장모(36) 대표도 10억원 이상 추징금을 납부했다"며 "검찰은 장 대표가 2009년부터 한류스타들이 중국 등지에서 벌어들인 수익과 에이전트 수수료 등 300여억원을 환치기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와 일부를 연예인들의 차명계좌에 몰래 입금해준 단서를 잡고 내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근석 탈세 논란에 장근석 측 관계자는 "100억원 추징금은 사실이 아니다. 이미 관련 입장을 충분히 표했고 세무조사까지 정상적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장근석 탈세 논란 사진=태평륜 공식 웨이보/ 한경DB/트리제이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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