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탈세 논란, 추징금만 100억원 이상? 소속사 "사실 아니다"

장근석 탈세 논란, 추징금만 100억원 이상? 소속사 "사실 아니다"


배우 장근석 측이 세금 탈루액과 가산세를 합해 100억원이 넘는 추징금을 납부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발했다.




14일 오전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장근석이 100억원대 추징금을 납부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일보는 장근석이 지난해 11월 세무조사를 통해 100억원대 추징금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장근석 소속사는 “이미 지난해 10월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았다. 100억원대의 추징금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장근석은 지난해 7월에도 조세탈세 의혹을 받았었다. 당시 소속사는 "조세포탈 정황 보도는 명백한 오보다. 또한 현재 장근석이 탈세 의혹을 받아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리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해명했었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