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측 "클라라 사실과 다른 내용 주장, 지난해 10월 고소"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클라라의 주장에 반박했다.

오늘(15일) 클라라의 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클라라 측이 계약을 파기하기 위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관계자는 “클라라와 계약을 맺었는데 클라라 측이 독단적으로 행동했다. 이에 시정을 요구했다. 이런 상황에서 클라라 측이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하려고 했는데, 계약해지는 일방적으로 못 한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가지고 협박을 해 지난해 10월 고소한 상황이다.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클라라가 전 소속사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며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소속사 회장 이 모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고, 지난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계약 효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클라라”, “클라라 마음 아팠겠다”, “클라라, 무슨 일이지”, “클라라, 성적 수치심 느낄 정도였다니”, “클라라 힘내길”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보도에 의하면 전 소속사 회장 이 모씨는 클라라에게 ‘신선하다’, ‘결혼했지만 여자친구가 있다’ 등의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내 관계가 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