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실형선고…"오늘 저녁 메뉴는 너" 19禁 문자에도?
이병헌 협박사건 협박녀 실형선고
이병헌 협박사건 협박녀 실형선고
영화배우 이병헌(45)에게 50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멤버 김다희(21)가 각각 징역 1년 2월,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연인의 결별 통보 때문에 범행을 계획했다는 피고인들의 변명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모바일 메신저 내용을 언급했다. 재판부는 "이지연이 피해자 이병헌이 만나자는 제안을 회피하며, 자신이 가능한 시간과 날짜에 만남을 갖는 등 주도적인 입장이었다"고 판단했다.
이어 재판부는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신저 내용을 보면 이지연의 피해자 이병헌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연인관계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다만 피해자 유부남임에도 자기보다 나이 어린 여자들과 어울리고, 성적 농담을 하는 등 사건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은 참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협박사건 협박녀 실형선고
앞서 5일 한 연예 매체는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보낸 은밀한 메신저 내용을 공개해 놀라움을 준 바 있다.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지금 내 머리 속?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등 연인처럼 달달한 대화는 물론 좋아하는 메뉴를 묻는 이지연의 질문에 "오늘 저녁 메뉴는 너"라고 답하는 등 수위 높은 대화를 나눴다.
한편 이지연과 김다희는 이병헌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현금 50억원을 요구했지만 이병헌씨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이병헌 협박사건 협박녀 실형선고 사진 =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SNS / 이병헌 이지연 대화내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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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병헌(45)에게 50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멤버 김다희(21)가 각각 징역 1년 2월,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연인의 결별 통보 때문에 범행을 계획했다는 피고인들의 변명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모바일 메신저 내용을 언급했다. 재판부는 "이지연이 피해자 이병헌이 만나자는 제안을 회피하며, 자신이 가능한 시간과 날짜에 만남을 갖는 등 주도적인 입장이었다"고 판단했다.
이어 재판부는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신저 내용을 보면 이지연의 피해자 이병헌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연인관계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다만 피해자 유부남임에도 자기보다 나이 어린 여자들과 어울리고, 성적 농담을 하는 등 사건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은 참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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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5일 한 연예 매체는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보낸 은밀한 메신저 내용을 공개해 놀라움을 준 바 있다.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지금 내 머리 속?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등 연인처럼 달달한 대화는 물론 좋아하는 메뉴를 묻는 이지연의 질문에 "오늘 저녁 메뉴는 너"라고 답하는 등 수위 높은 대화를 나눴다.
한편 이지연과 김다희는 이병헌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현금 50억원을 요구했지만 이병헌씨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이병헌 협박사건 협박녀 실형선고 사진 =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SNS / 이병헌 이지연 대화내용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