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이미소 모녀가 눈물을 쏟았다.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가요무대’를 함께 보던 중 갑자기 눈물을 보인 두 모녀의 모습과 사연이 공개된다.
김부선-이미소 모녀를 울게 만든 노래는 노사연의 ‘만남’으로 딸 이미소가 말을 막 배우기 시작하던 때, 엄마 김부선에게 처음 불러줬던 노래였던 것.
미혼모의 신분으로 지금까지 힘들게 딸을 홀로 키워온 엄마 김부선과 그런 엄마가 늘 안쓰러운 딸 이미소의 애틋한 사연이 그려진다.
반면, 개그맨 장동민과 동민아빠 장광순은 한바탕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가볍게 ‘밥 차리기’ 내기 장기를 두기 시작했지만 승부욕 넘치는 부전자전 부자의 장기대결은 이내 불꽃 튀는 접전으로 번졌다는 후문.
과연 장기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오늘(15일) 밤 8시 55분에 그 두 번째 TV 시청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