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스페인 근황, '후덕해진 그 녀석' 이것도 착시?

입력 2015-01-15 12:15  



최근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한 동안 방송계를 떠나 있던 방송인 노홍철(36)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무한도전에서의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도 그녀석의 근황`이란 제목과 함께 사진이 여러 장 게시됐다. 이 사진의 게시자는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노홍철 근황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는 수염을 많이 기른듯한 모습의 노홍철이 휴대폰을 보는 모습과 무언가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스페인 가우디 투어중 만난 노홍철, 머리 복잡해서 정리하러 온 듯"이란 설명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노홍철은 스페인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 편안한 옷차림에 특히 덥수룩하게 자란 턱수염이 눈에 띄는 다소 초췌한 모습이다.

이에 또 다른 온라인 게시판에서 누리꾼들은 음주 운전을 하고도 여행을 가서 잘 놀고 있다는 등의 격분하는 댓글을 달며 노홍철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도 보였다.

과거 노홍철은 인기 예능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이 면도하면 잘생겨진다며 자신이 못생겨 보이는 것은 착시라고 말했던 장면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해 11월 8일 서울 강남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걸려 물의를 빚었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5%로 확인됐으며, 면허 취소 1년의 처벌을 받았다. 당시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 출연 중이었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노홍철 스페인 근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스페인 근황, 잘 있었네" "노홍철 스페인 근황, 궁금하지도 않다" "노홍철 스페인 근황, 반성 많이 하고 와라" "노홍철 스페인 근황,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도 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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