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핀테크 출발 늦었다…규제 해결하라"

이성경 부장 (부국장)

입력 2015-01-15 17: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박근혜 대통령은 핀테크는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인데 출발이 늦었다며 핀테크 산업 발전을 막는 규제가 없는지 찾아내 해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금융위원회 등 6개 부처로부터 역동적 혁신경제를 주제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핀테크산업이 디지털시대에 맞는 규제체계를 갖춰 뒤늦게 출발했지만 더 크게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단단한 보안시스템의 기반 위에 핀테크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현재와 같이 금융회사가 금융사고에 대한 책임을 다 떠안는 구조에서는 금융회사가 핀테크 도입에 망설일 수밖에 없는 만큼 책임을 분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리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보수적 마인드를 깨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융계는 위기감을 가지고 획기적으로 발상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초의 여성 은행장인 권선주 기업은행장에게 기술금융과 핀테크에 앞장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른 많은 분들도 이 여성은행장을 좀 본받으세요라며 권 행장을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번에 각 부처 실무자들이 SNS를 이용하거나 모여서 토론하고 협의했다고 들었는데 그 결과 입체적인 보고가 됐다며 이런 과정이야말로 기대했던 협업의 모습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