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을 앞두고 겨울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올해 가장 추운 날로 꼽히는 대한을 앞두고 겨울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겨울철 추운 날씨는 인체에 스트레스로 작용하기에 따뜻한 보양식으로 속을 다스리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겨울 보양식으로는 삼계탕, 굴국밥, 장어구이, 매생이 등 다양한 요리가 손꼽히고 있다.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서 손꼽히는 보양식인 삼계탕은 닭의 뱃속에 찹쌀과 마늘, 대추, 인삼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 음식으로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영양을 보충해준다.
또, 계절이 제철인 굴은 서양에서는 예로부터 체력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음식으로 아연과 칼슘이 풍부해 눈의 피로도 줄여줘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좋은 겨울 보양식이다.
장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성인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가 풍부해 여성의 피부미용, 피로회복, 노화방지, 정력증강 등에 좋은 음식이다.
매생이는 몸에 좋은 알칼리성 식품인데다가 비타민 A, C, 엽록소, 칼슘, 철분,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발육 및 골다공증에 좋고 숙취를 해소하는데 탁월하며 간장의 기능을 높여 우울증이나 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겨울 보양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겨울 보양식, 삼계탕 한 그릇 해야겠네”, “겨울 보양식, 추우니까 먹을 게 당긴다”, “겨울 보양식, 상상만해도 힘이 솟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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