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주현, 천생연분 만날 사주팔자..누가 봐도 ‘금단비’

입력 2015-01-15 22:40  


달란이 선중의 점을 봤다며 좋아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달란은 선중의 점을 봤는데 올해 안에 천생연분을 만날거랬다며 기뻐했고, 선지는 자신의 사주는 보지 않았다는 말에 토라졌다.

효경(금단비)이 선중(이주현)의 그림을 보면서 팔지 말고 오래오래 갖고 있으라며 선중의 마음에도 들지 않냐 물었다.

선중은 지금은 괜찮다며 웃었고, 효경은 능력만 되면 소장하고 싶다며 선중에게 천재라며 극찬했다.

선중은 멋쩍어했고, 가방에서 뭔가를 꺼냈다. 효경은 상자를 열었고 그 안에는 저번 날 선중이 자신을 찍어줬던 사진이 들어있었다.

효경은 액자에까지 넣어줬냐며 감격한 듯한 얼굴이었고, 선중은 잘 나오지 않았냐며 웃었다.

선중은 나갈 채비를 하면서 쓰레기를 달라 말했고, 효경은 지금은 없다며 대꾸했다. 선중은 효경에게 밤에 나갈 일은 없지는 않은지 물으며 효경을 걱정했다.

효경은 조심히 들어가라며 배웅했고, 선중은 문을 걸어 두라며 꼼꼼히 일러두며 화실을 나섰다.


한편 은하(이보희)는 한참을 슬픔과 생각에 잠겨 자신의 사진을 내려다보았고, ‘이걸 왜 놓아가지고..’ 라며 액자를 깨뜨려버렸다.

한편 달란(김영란)은 선중의 얼굴을 보며 웃음을 만발해 있었고, 선지(백옥담)는 무슨 기분 좋은 일이 있는지 물었다.

달란은 선중이 올해 틀림없이 장가를 갈 거라며 점을 잘 보는 곳에 가 물은 것이라 말했다. 선중은 아무렴 그러겠냐며 못 믿었다.

달란은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면서 믿기지 않아 두 세 번 물어 확인했다며 아니면 자기 손에 장을 지지라는 점쟁이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있었다.

이에 선지는 자기의 운수는 봤는지 물었고, 달란은 “니가 뭐가 급해~” 라며 안 봤다고 대답했다.

선지는 또 다시 엄마 달란의 아들과 딸의 차별인 것 같이 느껴졌는지 급격히 말수가 줄어 삐친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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