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개인기, 동물 똑같이 흉내 ‘망가져도 웃기기만 한다면’

레인보우 김재경의 동생 김재현이 동물 개인기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박근형-윤상훈 부자, 홍성흔-홍화리 부녀, 김재경-김재현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현은 개인기 요청을 받자 동물을 따라할 수 있다며 침팬지와 바다사자를 흉내냈다.


먼저 침팬지를 흉내내는 김재현의 모습에 함께 출연한 박근형과 홍화리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특히 김재현은 바다사자를 흉내 내기 위해 양 검지 손가락으로 입술을 들어 올리고 바다사자 울음 소리까지 그대로 따라했다.

김재현의 바다사자 개인지를 본 홍화리는 눈물까지 흘리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김재현 역시 뿌듯해하는 모습이었다.

김재현 개인기를 본 시청자들은 "김재현 개인기, 잘하네", "김재현 개인기, 뭐 얼마나 똑같겠어 했는데 진짜 웃기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