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홍화리 "아빠 홍성흔보다 택연"…유니세프 1000만원 기부 '훈훈'

해피투게더 홍화리 "아빠 홍성흔보다 택연"…유니세프 1000만원 기부 `훈훈`
해피투게더 홍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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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홍성흔과 그의 딸이자 아역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홍화리가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홍성흔의 리즈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MC들은 "진짜 잘 생겼다"며 홍화리에게 "아빠 옛날사진을 보니 어떠냐"고 물었고 홍화리는 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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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리는 "이상하다"면서도 낯선 아빠의 사진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MC들이 "(`참 좋은 시절`에 함께 출연한)택연 삼촌이랑 비슷하지 않냐. 누가 더 잘 생겼냐"고 묻자 홍화리는 망설임 없이 "택연이 삼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가족 특집으로 홍성흔 홍화리 부녀와 함께 배우 박근형과 뮤지션 아들 윤상훈, 레인보우 김재경과 엔플라잉 멤버인 동생 김재현 등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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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화리-홍성흔 부녀의 출연 소식과 함께 과거 홍화리의 기부 소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한 아역배우 홍화리는 KBS측을 통해 출연료 1000만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홍화리 기부 소식을 알린 KBS측은 “기부금이 사용될 구체적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홍화리는 유니세프와 상의해 모든 어린이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하는 ‘생명을 구하는 선물’ 같은 곳에 쓰이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홍화리가 아빠 홍성흔과 함께 찍은 패션화보 모델료 1000만 원을 NGO 팀엔팀에 기부했다는 소식도 함께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화리 사진 = 홍성흔 홍화리 `bnt뉴스` / 홍화리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 홍화리 `방송화면` / 홍화리 홍성흔 `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