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KBS2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 딸 이미소와 함께 `연예가중계`를 시청한 김부선이 임세령 상무와의 열애 사실을 부인했던 이정재에 대해서 언급한 모습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이날 `연예가중계`에서 새해 첫 소식으로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그녀는 "(그 동안)왜 거짓말 해"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사귄다고 하면 되지 불륜도 아니라"라고 덧붙여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앞서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의 열애설은 수 차례 불거졌으나 양 측 모두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장동민 가족과 김부선-이미소 모녀 그리고 8팀의 개성 넘치는 일반인 그룹이 각자 TV를 보며 웃고 울고 수다를 떠는 모습들을 통해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6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김부선 이정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부선 이정재, 아유 속시원해" "김부선 이정재, 역시 김부선 누님이다" "김부선 이정재, 김부선 짱짱" "김부선 이정재, 대박인데?" "김부선 이정재, 이정재 움찔했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