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리 홍성흔
홍성흔 딸 홍화리, 엄마 닮아 `예쁘다`...`모델 출신` 그녀의 정체는?
15일 오후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가족 특집으로 야구선수 홍성흔과 그의 딸인 아역배우 홍화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 유재석은 “딸 인기를 질투한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홍성흔은 “질투는 아니지만 딸의 인기가 많이 부럽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홍화리는 “사람들이 아빠가 아니라 저를 아는 척 하면 아빠가 서운해한다”고 홍성흔의 질투심을 폭로했다.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 홍화리는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깜찍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눈에 띄는 아역배우로 성장했다.
홍화리의 엄마이자 홍성흔의 아내인 김정임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고 과거 KBS2 ‘풀하우스’에 출연했을 당시 내조의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프로 야구 선수들의 부인은 먹는 것부터 시작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남편을 배려 한다며 “결혼 후 남편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차려주는 밥을 잘 먹지 않을 정도로 예민했지만 처음부터 운동선수 아내의 숙명이라 생각해 억울한 마음은 들지 않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성흔과 김정임은 지난 2003년 12월 결혼해 2005년 홍화리를 출산했다.
(사진 = QTV)